법무법인 트러스트

[가족법연구] 유류분과 기여분에 관한 개정민법 제1008조에 대한 재고

가족법연구 제40권 2호가 발간되었습니다. ​이번 논문집에는 제가 심사했던 논문이 포함되어 있기도 하고 이래저래 관심 가는 주제들이 참 많습니다. ​그 중에서도 명지대 김수정 교수님이 기고하신 “유류분과 기여분에 관한 개정민법 제1008조에 대한 재고”라는 논문에 특히 눈길이 가는데, ​그 이유는 최근에 제가 온주(온라인주석서) 작업에 참여하면서 맡았던 조문들 중 하나가 바로 제1008조(특별수익자의 상속분)였기 때문입니다. 더보기…

[세금기사] 상속세 공제한도의 문제점(김상훈변호사)

상속세와 관련하여 높은 세율도 문제이지만, 그 보다 더 큰 문제는 공제한도가 너무 작다는 것입니다. ​사실 중산층에게는 세율보다 공제한도가 훨씬 중요하지요. ​배우자공제 5억원~30억원과 일괄공제 5억원은 현재 우리나라의 자산가치와 경제상황에 너무 맞지 않습니다. ​30년 전 물가수준에 따라 만든 기준을 지금까지 고치지 않는 것은 현실인식이 없는 것인지, 아니면 세수확보를 위해 일부러 그러는 것인지 더보기…

호날두의 혼전계약, 우리도 가능할까?(김상훈변호사)

호날두가 혼전계약서를 작성해서 혼인 전 자신의 재산을 아내의 재산과 분리했다는 기사입니다. 이혼을 대비한 조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. ​이 기사를 보고 저의 고객 중 한 분이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조치가 가능한지 물어보시더군요. ​우리나라에서 프리넙(혼전계약)이 실제 이혼소송 시 효력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학설 대립이 있습니다. ​그러나 저는 이혼할 때 프리넙의 효력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더보기…

[이혼기사] 최태원회장이 또다시 상고한 이유와 대법원 판결 예상(김상훈변호사)

예상했던 대로 최태원 회장이 상고 마감 직전에 재상고를 했습니다 ​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명언이 생각나네요. ​일반 민사소송이나 위자료 청구와 달리 재산분할은 확정이 돼야만 이자가 붙습니다. ​이 사건은 재산분할 액수가 워낙 커서 하루 이자만 해도 1억이 넘는다고 하지요. ​상고 이유야 이런저런 법리오인 주장을 하겠지만, 실질적인 이유는 재산분할금을 마련할 때까지 지연이자 더보기…

사실혼 상대방이 사망하면 재산분할 받을 수 있을까?(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)

이혼 후에 전혼 배우자가 사망하면 그 상속인을 상대로 재산분할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. 그런데 최근에 이러한 법리가 사실혼에도 그대로 적용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선고되었지요. ​따라서 사실혼이 해소된 후 상대방이 사망하면 그 상속인을 상대로 재산분할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. ​다만 실무상으로는 실제 사실혼 관계에 있었는지, 그리고 사실혼이 정말로 해소된 것이 맞는지 여부가 관건입니다.​ 법원에서 더보기…

[이혼기사] 스마일게이트 권혁빈 회장 재산분할은 어떻게 될까?(김상훈변호사)

스마일게이트 권혁빈 회장 이혼 사건 관련한 시사저널 기사인데, 제 코멘트가 포함되어 있어서 공유합니다. ​최태원 회장 이혼 사건 파기환송심이 끝나고 나니 권혁빈 회장 이혼 사건이 초미의 관심사네요. ​SK와 달리 스마일게이트는 비상장회사다보니 제가 최근에 파기환송판결을 받은 비상장주식 재산분할 사건과의 관련성(특히, 분할방식)에 대해서 많이들 궁금해하는 것 같습니다. ​예상컨대 권회장 아내쪽의 바램과 달리, 법원은 더보기…